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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과 임우재, 영화 같은 만남에서 이혼신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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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윤 한경 텐아시아 기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의 이혼조정 신청 사실이 알려졌다. 11일 경제계에 따르면 이부진 사장은 지난 8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남편 임우재 삼성전기 부사장을 상대로 이혼 및 친권자 지정 신청을 했다. 1968년생인 임우재 부사장은 이부진 사장과의 결혼 당시 삼성물산 평사원 출신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임우재 부사장과 이부진 사장은 모 사회봉사단체를 통해 처음 이뤄졌다. 단국대 전자계산학과를 나온 임 부사장는 1995년 2월 에스원의 사업기획실에서 전산업무를 맡으며 격주말로 서울 상일동에 있는 지체 부자유아 보호시설을 ...

오늘의 신문 - 2024.05.1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