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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어떻게 분기이익 1조 기업 변신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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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은 산업부 기자) 15조원이 넘는 부채를 감당하지 못해 워크아웃(채권단 공동관리)에 들어갔던 회사가 있습니다. 이 회사는 13년 뒤, 분기 영업익 1조원을 넘기는 초우량기업으로 우뚝 섭니다. 삼성전자와 함께 한국 반도체산업의 대들보 역할을 하는 SK하이닉스입니다. SK하이닉스가 10일 창립 31주년을 맞았습니다. 1983년 현대전자로 출발한 뒤 여러 차례 위기를 극복하며 드라마 같은 성공을 거머쥐었는데요. 이 회사의 성공 비결은 박성욱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이날 인트라넷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당부한 내용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박 사장은 이 글에서 그간 SK하이닉스의 발자취를 되돌아...

오늘의 신문 - 2024.05.21(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