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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L이 HTC를 인수한다고?”...풍문의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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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진 중국전문기자) 지난 8일 중국 IT업계에 뜬금없는 풍문이 돌았습니다.“TCL이 HTC를 인수한다고?”가 그것입니다.TCL은 중국의 대표적인 가전업체로 중국 휴대폰 시장 7위 기업(스트래티지 어낼리틱스 1분기 출하량 기준)이기도 합니다. 풍문의 진원지가 흥미롭습니다. 리동성 TCL 회장이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올린 HTC에 대한 평론이 그것입니다. “HTC는 애플과 거의 동시에 스마트폰 사업에 뛰어들어 스마트폰 발전을 위해 계속 힘써왔다.내가 매우 존경하는 기업이다. 그런데 왕슈에홍이 HTC로 복귀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잡스처럼 브랜드를 기사회생시키지는 못하고 있다(왕슈에홍은 포브스가 ...

오늘의 신문 - 2024.05.22(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