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아 산업부 기자) "한국 민간 항공기 시장을 아주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저비용 항공사(LCC) 업계가 계속 커지고 있고, 항공기 교체도 다른 지역보다 훨씬 더 활발하니까요."
미국 보잉의 랜디 틴세스 민항기 마케팅 부사장이 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한 말입니다. 틴세스 부사장은 보잉에서 33년째 몸담고 있으며, 현재 보잉 여객기를 소개하는 블로그 ‘랜디스 저널(Randy’s Journal)을 운영 중입니다.
그는 7~9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최하고 국제항공화물협회(TIACA)가 주관하는 ‘국제항공화물협회 항공화물 포럼 및 전시회’ 참석을 위해 방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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