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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은 학술토론회 아니다" 정종섭 장관 호된 신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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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호 편집국 선임기자)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이 취임 후 첫 국정감사에서 호된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7일 정부서울청사 19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안행부에 대한 국감 얘기입니다. 이날 정 장관에 대한 포문은 정청래 의원(새정치민주연합·서울 마포을)이 열었습니다. 정 의원은 “장관이 인사말을 통해 국회 해산 발언에 대한 정중한 사과가 있을 줄 알았다”고 말문을 뗐습니다. 그는 “청문회 과정에서 위장전입, 군복무 특혜 등으로 안전행정위에서 심사보고서도 채택되지 못해 국민에게 봉사한다는 자세로 겸손해야 할 장관이 국회를 두고 통치불능의 상태에 빠졌다는 ...

오늘의 신문 - 2024.05.1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