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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민의 '명량', 부일영화상 최고영예...최우수작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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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운 한경 텐아시아 기자) 한국 영화 흥행사를 새롭게 쓴 ‘명량’이 제23회 부일영화상 최고의 영예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또 1000만 흥행을 일군 ‘변호인’은 남자 주연상(송강호)을 비롯해 남녀 조연상(곽도원, 김영애) 그리고 부일독자심사단상까지 4관왕에 올랐다. 제23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이 3일 오후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진행됐다. 수상자 위주로만 참석해 간소하게 치러졌던 예년에 비해 올해에는 화려한 레드카펫을 진행하며 영화상의 위상을 한껏 끌어 올렸다. 최고 영예는 ‘명량’이었다. 최우수 작품상과 미술상, 촬영상 등 3관왕을 차지했다. 최우수 작품상 트로피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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