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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정유미 "'엄마의 정원' 때문에 결혼 환상 다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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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영 한경 텐아시아 기자) 정유미의 30대는 20대보다 더 풍요롭다. 일이 전부였던 20대의 터널을 지나 진짜 자신과 대화를 시작하게 된 30대, 그 문턱에 들어선 정유미는 삶의 균형을 맞춰가고 있다고 고백했다. 최근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을 끝내고, 첫 영화 주연작 ‘터널’까지 선보이는 등, 매스컴에서 비추는 그녀는 배우로서 분주한 하루하루를 채워가고 있다. 그렇게 가시적인 성과 가운데, 정유미는 이제야 일과 자신을 제대로 저울질하고 있다고 말한다. 좀 더 어렸던 시절, 비록 정신없이 달려왔을지언정 그 안에 차곡차곡 쌓인 노력을 발판삼아 인간적으로 성숙해진 정유미는 그 어...

오늘의 신문 - 2024.05.01(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