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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문소리 "좋은 사람한테 좋은 영향 받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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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운 한경 텐아시아 기자) 홍상수 감독: 배우 문소리는 영화 ‘자유의 언덕’으로 홍상수 감독과 네 번째 만났다. 문소리 역시 어엿한 홍상수 작품 단골이다. 보통 배우와 감독이 작품을 통해 두 번 만나기도 쉽지 않다. 아무리 촬영 기간이 짧아도 말이다. 홍상수 작품만의 뭔가 특별한 매력이 있는 게 분명하다. 뭐가 그리 좋은 걸까. 문소리는 “좋은 사람을 만나 좋은 영향을 받는 것, 그게 어떤 공부보다 좋다”며 “홍 감독님 작업이 그렇다”고 답했다. 영화제: 최근 문소리는 오랜만에 베니스를 찾았다. ‘오아시스’에 출연한 그녀에게 신인상을 안긴 바로 그 영화제다. 소감이 남다를 것 같지...

오늘의 신문 - 2024.06.29(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