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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이 본 명량-해적-군도-해무 4파전 뒷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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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휘 증권부 기자) 명량, 해적, 군도, 해무…두 글자로 이름 지어진 이 4편의 영화는 올 여름 한국 영화판을 뜨겁게 달군 대작들입니다. 흥행 면에선 명량이 1757만명(23일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집계)을 불러들이며 단연 1위에 올랐습니다. 해적도 예상을 뒤엎고 850만 관객을 돌파, 흥행 대작 반열에 올랐습니다. 이에 비해 군도와 해무는 제작사와 투자자들의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를 내고 말았습니다. 흥행과 실패의 요인이 무엇이었는 지에 대해선 여러 분석이 많습니다만, 돈을 대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나오는 뒷얘기들을 들려드릴까 합니다. 다분히 결과론적인 얘기입니다만, 영화 투자가 얼마나 ...

오늘의 신문 - 2024.05.04(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