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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가 털어놓는 최고의 정치적 보람과 과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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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연 정치부 기자)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전 대표가 2년간 현실정치를 경험한 소회와 반성을 담은 회고록(回顧錄)을 썼습니다. 지난 19일은 안 전 대표가 2012년 9월19일 대선에 출마하며 정치무대에 데뷔한지 2년째 되는 날이었습니다. 회고록을 통해 안 전 대표는 자신이 몇 차례나 ‘정치적 회군(回軍)’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2011년 박원순 시장에게 서울시장 후보직을, 2012년 문재인 당시 대선 후보에게 대선후보를 양보한 것을 정치에 뛰어든 후 ‘보람 있있던 순간’ 중 하나로 꼽았습니다. 안 전 대표는 “정치 입문 이전부터 내가 무엇이 되기보다 무엇을 할 것인...

오늘의 신문 - 2024.05.0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