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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간 더 자면 임금이 16%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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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국제부 기자)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출세하려는 이들은 남들보다 잠을 덜 자면서 열정적으로 일을 합니다. 밤샘을 일삼기도 하고 책상에 엎드려 쪽잠을 자기도 합니다. 고 마가렛 대처 전 영국 총리도 하루 서너 시간만 자고 일했던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세계적인 경영자 중에도 남들보다 잠을 적게 자고 일에 몰두하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출세하기 위해 잠을 줄이겠다는 생각이 틀렸다는 연구 결과가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잠을 덜 자고 다량의 카페인에 의존하기보다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사람들이 더 명확하고 신속하게 일을 한다는 겁니다. 물론 창의적인 사고 능력도 더 높...

오늘의 신문 - 2024.05.18(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