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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배우’ 리암 니슨, 4편 영화에서 42분간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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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국제부 기자) 리암 니슨(62)은 오래된 배우입니다. 17세 때 극단에 들어가 배우를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고독한 복서로, 로맨틱한 연인으로, 양심적인 사업가로, 쉰들러리스트의 주인공으로, 혁명의 지도자로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그가 사람들의 머릿 속에 가장 오래 기억될 캐릭터는 바로 ‘몸짱 액션배우’ 일 겁니다. 50대 중반에 찍은 영화 ‘테이큰’은 그의 영화 인생을 한 방에 바꿨습니다. 불가능한 임무를 맡아 악전고투를 벌이고, 딸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치는 그의 모습에 관객들은 환호했습니다. 속편인 ‘테이큰2’에 이어 ‘논스톱’, 최근 개봉한 ‘툼스톤...

오늘의 신문 - 2024.05.07(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