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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호 의원이 '빨간 운동화' 신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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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정치부 기자) 홍철호 새누리당 의원은 평소에 빨간 운동화를 신고 다닙니다. 지역구인 경기 김포에서는 거의 매일 빨간 운동화에 편한 복장 차림이죠. ‘검은 양복에 검은 구두’를 국회의원의 공식 복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겐 파격적으로 비쳐질 수도 있겠습니다. 홍 의원은 이에 대해 “나는 원래 정치하는 사람이 아니라 기업하는 사람”이라며 “기존 정치인들처럼 권위의식에 물들지 않겠다는 생각에 빨간 운동화를 신고 다닌다”고 설명했습니다. 홍 의원은 굽네치킨을 동생과 창업했고, 현재는 굽네치킨에 닭고기를 납품하는 회사인 크레치코의 회장입니다. 빨간색은 새누리당의 ...

오늘의 신문 - 2024.05.21(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