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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직무적성검사로 강점 찾아 최적 직무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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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태윤 한경 잡앤스토리 기자) “왜 저 지원자를 우리가 뽑아야 할까?” 매년 최종면접에 참석하는 박성수 이랜드 회장은 항상 이 질문을 던진다. 이에 대한 명확한 답을 찾기 위해 지난해 이랜드 HR프로젝트팀을 구성했다. HR팀은 지금까지 쌓인 인재 데이터와 100여개의 직무분석을 통해 ‘이랜드 직무적성검사’를 개발했다. 그동안 외부 기관에 의뢰했던 직무적성검사를 올 하반기 공채부터는 자체 개발한 ‘이랜드 직무적성검사’로 대체한다. 이랜드 직무적성검사의 특징은 지원자의 성향을 다각도로 파악해 인재들이 가진 강점을 찾아내 최적의 직무에 배치할 수 있다는데 있다. 문제 영역은 ...

오늘의 신문 - 2024.06.15(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