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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품 소재가 콩 숯 우유 대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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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주 생활경제부 기자) 웰빙이 대세가 되면서 친환경 소재에 대한 관심도 부쩍 늘었습니다. 최근 아기물티슈 유해성 논란이 일면서 안전한 소재에 대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유아용품 업계에 ‘웰빙 섬유’ 붐이 일고 있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내 아이가 사용할 제품은 더 안전하고, 더 깨끗해야 한다’는 엄마들의 마음을 읽은 거죠. 유기농 원단의 인기가 시들해진 가운데 우유, 콩, 대나무, 바나나, 숯 등 천연원료에서 뽑은 실로 만든 직물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면보다 통기성이 좋고 가볍고 착용시 촉감이 부드럽다는 게 특징이라고 합니다. 대나무 섬유는 물 분해 알카리 ...

오늘의 신문 - 2024.05.0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