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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 히데키의 연극 '반신' 개막이 잠정 연기된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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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형 문화스포츠부 기자) 명동예술극장과 도쿄예술극장이 공동 제작하는 연극 ‘반신’의 개막일이 12일에서 19일로 잠정 연기됐습니다. 이번 공연은 일본 연극계 거장 노다 히데키 도쿄예술극장 예술감독과 주인영 서주희 박윤희 등 한국 배우 12명이 협업하는 무대로 연극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개막을 손꼽아 기다리던 연극팬들에겐 아쉬운 일입니다. (한경 8월27일자 A36면 참조) 개막을 바로 앞두고 공연이 연기되는 것은 연극계에선 매우 드문일입니다. 이유는 ‘반신’에서 주인공 ‘슈라’ 역을 맡은 주인영(36)이 11일 오후 최종 연습을 위해 공연장인 명동예술극장으로 향하던 도중 급...

오늘의 신문 - 2024.04.30(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