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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신세경 "영화 '타짜' 속 허미나에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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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운 한경 텐아시아 기자) 양손 엄지를 치켜세우기 바쁘다. 목소리 톤은 높아졌고, 얼굴엔 웃음꽃이 가득하다. 소풍을 하루 앞두고, 한껏 들뜬 어린 학생처럼 들떠 있다. 영화 ‘타짜-신의 손’의 신세경. 그녀 자신도 “팔불출 같다”며 “조금 업 돼 있다”고 고백했다. 신세경에게 ‘타짜-신의 손’은 “죽이는 시리즈”였고, 허미나는 “완전히 반해버린” 캐릭터였다. 배우를 넘어 한 사람으로서 평소에 추구했던, 늘 찾아왔던 여성상이 곧 허미나였다. 이처럼 맘에 드는 작품과 캐릭터를 만난 신세경은 그 어느 때보다 노력했고, 온 힘을 쏟았다. 그 결과, 만족스러운 성적표까지 받아 들었다. 신세...

오늘의 신문 - 2024.05.18(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