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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리오' 깜짝 선물의 최대 수혜자는 구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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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국제부 기자)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경기 부양책의 최대 수혜주가 루이비통, 구찌, 에르메스 등 유럽 명품 업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ECB가 내놓은 경기 부양책의 반사이익을 이들 명품 업체들이 톡톡히 누릴 것이란 얘기지요. 무슨 말이냐고요? 그동안 유럽 명품 업체들은 유로화 강세로 인해 수익성과 주가 흐름에 제동이 걸렸던 게 사실이거든요. 이를 타개한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는 말입니다. 한 예로 루이비통, 구찌, 에르메스 등 유럽 명품 업체들한테 일본은 꽤 중요한 시장입니다. 전체 매출액의 10% 이상이 일본 시장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일본의 엔...

오늘의 신문 - 2025.03.14(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