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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강동원 "'두근두근 내 인생' 감정처리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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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우 한경 텐아시아 기자) 강동원을 얘기할 때 가장 많이 동원하는 단어는 형용사이다. 아름답다. 신비롭다. 환상적이다. 곱다…. 불과 한 달 반 전에도 그는 영화 ‘군도’에서 긴 머리를 풀어헤치며 ‘사연 많은 악당’ 조윤을 비현실의 세계로 인도했었다. 그런 그가 새롭게 선택한 인물은 ‘두근두근 내 인생’의 대수다. 첫눈에 사랑에 빠져 열일곱 살에 아빠가 된 서른세 살 먹은 가장, ‘선천성 조로증’을 앓는 아들이 원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다 하는 아들 바보. 김애란 작가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두근두근 내 인생’이 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 강동원의 캐스팅을 상상한 사람이 ...

오늘의 신문 - 2024.05.1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