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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장이 금융위원장 앞에서 "있을 때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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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서 금융부 기자) 권선주 기업은행장이 신제윤 금융위원장에게 “있을 때 잘 하자”고 말했습니다. ‘일개’ 은행장이 국내 금융정책을 총지위하는 금융위원장에게 할 소리는 아닌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재미있는 건배사였습니다. 신 위원장은 27일부터 1박2일로 진행된 ‘기술금융·서민금융’ 전국 현장 방문을 진행하면서 산업은행 기업은행 정책금융공사 등의 기관장들과 동행을 했습니다. 저녁에는 환담회 자리가 이어졌습니다. 기술금융을 활성화 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죠. 권 행장은 이 자리에서 건배사로 “있을 때 잘 하자”고 말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처음에 무슨 소리인가...

오늘의 신문 - 2024.05.07(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