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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군도, 해적...북미에서 다시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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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우 한경 텐아시아 기자) 올 여름 극장가는 이들이 있어 뜨거웠다. ‘군도’ ‘명량’ ‘군도’ ‘해무’ 등 4대 메이저 배급사가 들고 나온 100억 대의 영화들이 관객들로부터 선택받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성적은 대략 나온 상태다. ‘명량’이 ‘아바타’를 넘어 한국영화 흥행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가운데, ‘해적’이 뒷심을 발휘하며 6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가장 먼저 출격한 ‘군도’의 경우 개봉 2주차에 큰 관객 드롭률을 보이며 아쉽게 퇴장했지만, 아직 끝난 게 아니다. ‘군도’ ‘명량’ ‘해적’이 무대를 북미로 넓혀 다시 한 번 맞붙는다. 이번엔 누가 웃을까? # ‘명...

오늘의 신문 - 2024.04.2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