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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이 영남권 신공항에 소극적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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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강종효 지식사회부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영남지역 항공수요 조사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김해공항 등 영남지역 5개 공항의 장래 항공수요 예측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김해공항은 2015~2030년 이용객이 연평균 4.7% 증가해 2030년에는 지금의 두배 수준인 2162만명에 이르고 2023년이면 이용객이 1678만명에 달해 포화상태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대구공항도 2013년 108만명에서 2030년 278만명, 울산·포항·사천공항은 2013년 83만명에서 2030년 103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해 증가하는 수요를 소화하기 위해서는 신공항 건설이 필요하다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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