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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과 디지털 기기의 결합은 US오픈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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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국제부 기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테니스 대회인 US오픈이 25일 미국 뉴욕 빌리진킹국립테니스센터에서 개막했습니다. 올해 대회는 역대 테니스 단일 대회 최다 상금인 3825만 달러(약 391억원)가 걸려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습니다. 상금 말고 유심히 볼 게 또 있습니다. 바로 명품 패션업계와 첨단 웨어러블 기기의 만남입니다. 미국 의류업체 랄프로렌은 US오픈에 맞춰 자체 개발한 최첨단 운동복 '폴로 테크'를 선수와 심판에게 제공했습니다. 내년 봄 출시를 앞두고 반응을 살피기 위해서랍니다. 스마트 기기와 명품 패션업계. 언뜻 전혀 다른 업종처럼 보이는 이 두 업계의 사이가 요...

오늘의 신문 - 2024.06.2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