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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회고록으로 주목받는 대우 관련 상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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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증권부 기자)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회고록 ‘김우중과의 대화-아직도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를 출간했습니다. 덩달아 외환위기 당시 대우그룹 패망비사와 당시 경제팀의 정책 대응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김 전 회장의 공과를 두고 의견도 분분해지겠죠. 대우그룹이 한때 재계 서열 2위로 24개 계열사를 거느렸을 정도로 위세가 대단했던 만큼, 그룹 해체 16년이 지난 지금도 옛 대우그룹에 뿌리를 둔 상장사가 적지 않습니다. 일부 상장사들은 업계에서 탄탄한 입지를 유지하고 있기도 합니다. 옛 대우전자, 대우자동차 등이 증시에서 사라졌지만 주요 대형 그룹사들은 어떤 ...

오늘의 신문 - 2024.05.02(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