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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터넷 자본잠식...검색 사업 위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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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근호 IT과학부 기자) 인터넷 포털 ‘줌닷컴’을 운영하는 줌인터넷이 자본잠식 상태다. 네이버와 다음에 도전장을 내밀며 검색 사업에 뛰어든 지 3년 만이다. 최근 모회사인 이스트소프트가 부채 80억원을 출자전환하며 재무구조 개선에 나섰다. 하지만 ‘레드 오션’인 검색 시장에서 줌인터넷이 성과를 낼 수 있을 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장기적으로는 줌인터넷을 상장시키겠다는 게 이스트소프트의 계획이다. # 자본잠식에 빠진 줌인터넷 지난 19일 코스닥 상장사인 이스트소프트는 자회사인 줌인터넷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200만주를 80억원(주당 4000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이스트소프트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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