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스냅챗, 뉴스-광고 서비스 나선다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박병종 IT과학부 기자) 글로벌 메신저 업계의 다크호스로 불리는 '스냅챗'이 뉴스와 광고 서비스에 나섭니다. 수익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서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일 스냅챗이 오는 11월 '스냅챗 디스커버리'라는 이름으로 뉴스와 광고 서비스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스냅챗은 수신자가 읽으면 메시지가 사라지는 메신저입니다. 미국 청소년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마땅한 수익 모델이 없었습니다. WSJ는 스냅챗이 뉴스 서비스를 위해 영국의 가십 전문 매체 '데일리 메일' 등 12곳 이상의 신문·잡지 등과 제휴를 맺었다고 전했습니다. 뉴스·광고 콘텐츠는 기존의 메시지처럼 보고 ...

오늘의 신문 - 2024.06.2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