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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김무성 대표 등에 올라탄 이정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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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진 정치부 기자) 11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는 시작부터 화기애애 했습니다. 이날 회의에 앞서 7·30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승리로 이끈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첫 ‘당직자 임명장 수여식’ 후 갑작스럽게 벌어진 돌발 상황 때문이었습니다. 김 대표는 야당 텃밭인 호남 재보궐 선거(전남 순천·곡성)에서 승리하고 돌아와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된 이정현 최고위원을 중앙 포토라인에 불렀습니다. 그는 이 최고위원에게 “선거 기간 전보다 살이 얼마나 빠졌냐”고 묻더니 곧 바로 “엎히라”고 했습니다. 김 대표의 돌발 행동에 신이 났는지 이 최고위원도 해맑게 웃으며 점...

오늘의 신문 - 2024.09.21(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