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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뉴스 속 '외국인'은 도대체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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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석 증권부 기자) 최근 국내 증시의 주인공은 누가 뭐래도 ‘외국인’입니다. 한꺼번에 자금 보따리를 풀어 코스피지수를 2080선 위까지 올려 놓은 것도, 슬금슬금 돈을 빼며 지수를 2050선으로 내려놓은 것도 모두 이들의 소행이지요. 개미 투자자들이 증시를 외면하면서 외국인들의 영향력이 부쩍 커졌습니다. 증시 관련 뉴스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외국인. 이들은 도대체 누구일까요? 사실 외국인을 주어로 한 기사를 매일 쓰는 증권 기자들도 이 질문에 정확한 답을 하기 어렵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증시에 투자를 하려면 별도의 회선을 통해 주문해야 합니다. 금융당국 방침이 그렇습...

오늘의 신문 - 2024.04.30(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