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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레버리지 ETF의 유통 주식이 반토막 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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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수 증권부 기자)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는 기초자산이 되는 주가지수 상승률 대비 두 배의 수익을 주는 상품입니다. 예를 들어 코스피200지수가 2% 오르면 코스피200 ETF 투자자는 4%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코스피200지수가 2% 떨어지면 레버리지ETF 손실은 4%로 커집니다. 한국투자신탁운용과 KB자산운용이 지난 6월 일본 레버리지 ETF를 상장했습니다. 일본 토픽스지수 일일 등락률의 두 배 수익(손실)률을 투자자에게 주는 상품입니다. 국내 최초의 해외 레버리지 ETF여서 그런지 투자자들의 반응도 좋습니다. 한투운용 ‘KINDEX일본레버리지’의 8월 하루 평균 거래량은 44만4407주입니다. KB자산...

오늘의 신문 - 2024.05.03(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