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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데뷔앨범 ‘2014 S/S’...감성 자극하는 서정적인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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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정 한경 텐아시아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9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 위너. 기다림이 길었던 만큼 기대감도 크다. 6일 오후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론칭쇼에서는 위너의 데뷔 앨범 ‘2014 S/S’에 수록된 10곡을 약 20초 정도 맛보기로 들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미리 들어본 위너의 곡들에서는 먼저 두 가지가 눈에 띈다. 전곡을 작사 작곡한 위너 멤버들의 참여도, 그리고 힙합과의 거리감이다. YG가 선보인 지누션, 원타임, 빅뱅, 투애니원은 모두 힙합에 기반을 둔 음악들이었다. 이에 비해 위너의 음악은 보다 서정적이고, 감성을 자극하는 편이다. 짧게 들어본 곡들에 대한 인상을 전한다. 위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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