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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을 위해 ‘명예의 전당’을 만든 회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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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훈 중소기업전문기자) 파주에 있는 신도산업은 직원이 100여명인 평범한 중소기업이다. 플라스틱을 소재로 각종 도로교통 안전용품을 만든다. 하지만 이 회사에는 타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몇 가지 특이한 제도가 있다. 첫째, ‘직원을 위한 명예의 전당’이다. 기업인이나 뛰어난 운동선수 등을 대상으로 하는 것과는 달리 이 회사는 직원을 위해 홈페이지에 이것을 만들었다. 현재 연구소의 신원현 차장, 남경우 과장, 홍보팀의 유승찬 대리가 올라 있다. 이들은 ‘열집사원(열정을 갖고 업무에 집중하는 분들)’ 이라는 설명이 곁들여져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하는 직원...

오늘의 신문 - 2024.05.04(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