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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짝'의 이민영 "기도하는 맘으로 촬영장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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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윤 한경 텐아시아 기자) 1990년대 중반 MBC 일요 아침드라마 ‘짝’의 이민영은 현대적이면서도 우아한 분위기의 스튜어디스 역할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당시 그는 특유의 기품있는 이미지와 맑은 목소리가 잘 어우러지는 모습으로 김혜수와 함께 작품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다양한 연령대의 팬층을 확보했다. 십여 년의 시간이 흐른 후 이민영은 다시금 SBS 아침드라마 ‘나만의 당신’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이번에는 긴 공백을 겪은 후다. 개인적으로 힘들었던 시간을 딛고 일어나 지상파 드라마에는 2006년 ‘사랑과 야망’ 이후 8년만의 노크다. “촬영장에 갈 때마다 남몰래 ‘잘 할 수 ...

오늘의 신문 - 2024.05.10(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