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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스타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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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춘 금융부 기자) 신제윤 금융위원장에 대한 평가는 아주 좋은 편입니다. 합리적이고 논리적이며,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경청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 겁니다. 금융위 내부나 관가에서도 그렇고, 금융계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가 지난번 개각에서 유임한 것에 대해서도 하등 이상할 게 없다는 시각이 대부분입니다. 그는 순발력도 갖췄습니다. 작년 취임하자마자 국민행복기금이라는걸 출범시켰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중 사실상 처음으로 가시화된 것이었습니다. 최근엔 금융규제 개혁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많은 부처중에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갖춘 규제개혁 방안을 내놓은 것은 금융...

오늘의 신문 - 2024.06.2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