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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와튼,스탠퍼드 MBA 출신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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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휘 증권부 기자) 경제계를 들여다 보고 있자면 갈수록 해외 MBA 경력을 가진 이들이 많아지는 듯한 느낌입니다. LG생활건강같은 곳은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이사회 멤버 전원이 미국 MBA 이수자였습니다. 요즘 젊은 인재들이 선망하는 직장인 사모펀드(PEF) 운용사도 해외 유수의 대학 졸업장을 갖고 있는 이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국내 기부단체들 사이에선 기부금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경제계 내 해외 유학파의 급증을 꼽고 있을 정도입니다. 해외 MBA의 ‘트로이카’라고 하면 역시 하버드, 와튼, 스탠퍼드 3곳을 꼽을 수 있습니다. 세계 경영대학을 비교 평가하는 성적표에서도 이들이 늘 최상위 자...

오늘의 신문 - 2024.05.04(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