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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광고까지 하는 ELS, 이젠 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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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석 증권부 기자) 지난달부터 주식연계증권(ELS)라는 금융상품을 알리는 KDB대우증권의 TV 광고가 전파를 타고 있습니다. ‘축구영웅’ 차범근 해설위원이 “참 쉽죠”를 외치는 광고가 가장 널리 알려졌습니다. 최근에는 채널별, 프로그램별로 등장인물과 소재를 달리한 연작 광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ELS는 코스피200 같은 지수나 개별종목 주가 움직임과 연계, 수익률이 결정되는 유가증권상품입니다. 얼핏 어려워 보이지만 파생상품 중에선 그나마 이해하기 쉬운 편입니다. 기초자산 가격이 만기 때까지 계약 시점보다 40~50% 가량 떨어지지 않으면 약속된 수익을 지급합니다. 코스피지수가 2000일 때 ...

오늘의 신문 - 2024.06.20(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