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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은 지금 홍보부장 전성시대...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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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규 금융부 기자) 은행에는 임원으로 승진하는 주요 통로가 있다. 전략부장, 재무부장, 여신부장, 인사부장 등이다. 여기에 최근 새로 떠오른 트렌드가 있다. 홍보부장이다. 기업은행이 15일 단행한 인사에서 손현상 홍보부장은 강남지역본부장으로 승진했다. 1963년생인 그는 기업은행에서 첫 ‘63년생 본부장’에 이름을 올렸다. 이선환 외환은행 경인영업본부장도 홍보부장 출신이다. 1964년생인 그는 지난해 12월 외환은행 역대 최연소 본부장이 됐다. 또 있다. 하나은행 홍보부장 출신인 안영근 전 학여울역지점장은 지난해 12월 상무로 승진해 하나금융지주 임원으로 입성했다. 그는 지금도 홍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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