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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올드보이 잔혹사…정동영 천정배의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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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태 정치부 기자, 국회반장) 7.30 재보궐선거 지역이 15곳으로 늘어나면서 손학규 정동영 천정배 김두관 등 야권 거물정치인들의 복귀 여부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대선주자급인 이들 4명 중 정동영 새정치연합 상임고문과 천정배 전 장관은 예선 기회조차 잡지 못한 채 ‘공천학살’의 희생양이 됐다. 손학규 상임고문과 김두관 전 경남지사도 우여곡절 끝에 본선에 올랐지만, 입맛이 쓰기는 마찬가지다. 손 고문은 남경필 경기지사의 지역구인 수원병(팔당)지역에 배치됐다. 고(故) 남평우 의원에 이어 아들인 남 지사가 내리 5선에 성공한 곳으로 야당후보에게 투표를 한 기억이 가물가물한 대표...

오늘의 신문 - 2024.06.26(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