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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포로 돌아간 펑리위안의 김치 담그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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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진 정치부 기자) 중국의 퍼스트레이디 펑리위안 여사가 연일 화제입니다. 유명 여가수답게 그녀는 화려한 외모와 타고난 패션 센스, 우아하고 기품있는 자태로 잘 알려져 있죠. 여기에 재치 넘치는 화법까지 뽐냈습니다. 지난 3일 방한 첫날 창덕궁을 돌아보면서 "드라마 ‘대장금’을 여기서 찍었느냐”며 “마치 ‘대장금' 안에 와 있는 것 같다"고 한국 드라마에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별과 꽃 모양 병따개를 선물받자 “남편(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였으면 좋겠다”는 유머를 던져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시 주석이 섭섭해할까봐 그랬는지 "남편의 ...

오늘의 신문 - 2024.06.2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