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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철 해군참모총장, 모친상보다 나랏일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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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훈 정치부 기자) 3일 오전 울산 현대중공업 도크에선 황기철 해군참모총장과 김외현 현대중공업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군의 신형 잠수함 ‘윤봉길함’의 진수식이 개최됐습니다. 함정을 인도받는 해군의 황기철 참모총장 내외와 윤봉길 의사의 손녀인 윤주경씨가 함께 테이프 커팅을 맡아 의미를 더했습니다. 윤봉길함은 우리 해군이 5번째로 인도받는 214급 잠수함입니다. 독일의 209잠수함을 기반으로 개발돼 소음이 적고, 무장탑재능력도 한층 향상시켰다는 게 해군의 설명입니다. 앞으로 해군의 주력 잠수함이 될 모델이기도 합니다. 이날 오후 뜻밖의 부고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이날 오전 9...

오늘의 신문 - 2024.05.18(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