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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스 또 문다" 베팅해 175배 돈 번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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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국제부 기자) "또 물었습니다. 아~월드컵에서도 물었네요." 우루과이와 이탈리아가 24일(현지시간) 브라질월드컵 16강 진출 티켓을 놓고 '죽음의 경기'를 펼쳤는데요. 강력한 우승 후보 이탈리아가 1:0으로 패배한 것 만큼이나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죠. '핵이빨'이라는 별명을 가진 우루과이의 루이스 수아레스(27·리버풀)가 경기 종료 10분을 남겨두고 이탈리아 수비수 조르지오 키엘리니(20·유벤투스)의 어깨를 깨문 것입니다. 몇번을 다시 보고도 이해 못할 광경이었죠. 축구팬들이 황당한 비명을 지르는 이 순간, 기쁨의 환호를 지른 사람도 있습니다. 노르웨이의 도박꾼인 토마스 시버센(23) 입...

오늘의 신문 - 2024.05.01(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