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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에 상가라곤 부동산 중개업소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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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형 건설부동산부 기자) “위례신도시에 상가라곤 부동산 중개업소 뿐입니다.” 위례신도시는 서울 강남권 마지막 신도시로 주목을 받으며 분양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청약자들이 몰리면서 '나홀로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입주민들은 생활기반시설 미비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입주를 시작한 LH(한국토지주택공사) 22단지(1139가구)와 LH 24단지(1810가구)를 합쳐 입주가구가 3000가구에 달했지만 편의시설은 전무할 정도로 부족한 형편입니다. 22단지의 경우 10개 입접 상가 중 부동산 중개업소가 7개에 달합니다. 나머지 3개는 편의점(2개)과 소아과(1개)에 그칩니다. 24단지의 경...

오늘의 신문 - 2024.12.27(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