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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도 의사들은 이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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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산업부 기자) 18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삼성그룹의 정례 브리핑이 있었습니다. 매주 수요일 삼성수요사장단회의가 끝난 뒤 열리는 브리핑이었습니다. 브리핑이 끝난 직 후 삼성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은 무척 바빠졌습니다. 브리핑에 참여한 수십여명의 기자에게 일일히 전화해 ‘일부’ 브리핑 내용에 대해 설명하며 “기사화를 할 경우 꼭 ‘자문’이란 용어를 써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 ‘일부’ 내용은 무엇이었을까요? 이날 이준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이건희 회장의 상황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는 “조금씩 차도를 보이고 있다”며 “(최지성 미래전략...

오늘의 신문 - 2024.05.04(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