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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희 미래부 장관 후보자의 신중한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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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김보영 IT과학부 기자) “제가 아직 얘기할 상황이 아닙니다", "개인적인 얘기는…", "인사권자의 얘기여서…” 13일 저녁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에서 만난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가 내놓은 답변들입니다. 그는 이날 후보자 내정 이후 서울대 교수들과의 저녁 모임에 참석했다 자정을 넘긴 새벽 1시께야 집에 들어왔습니다. 새벽까지 자신을 기다린 한국경제 기자들을 보자 놀란 표정이었습니다. 동료 교수들과 축하주도 조금 마신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내 옷매무새를 바로잡으며 기자와 인사를 나눴습니다. 박근혜 대통령과의 인연, 최문기 현 미래부 장관과의 관계, 미래부 ...

오늘의 신문 - 2024.05.18(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