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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준' 옆집에 살고 싶은 중국 '천송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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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형 건설부동산부 기자) “여기가 배우 김수현 씨가 살고 있는 아파트인가요?” 실거래가 기준으로 국내 2위인 서울 성수동1가 ‘갤러리아 포레’에 최근 검은색 선글라스를 낀 40대 중국인 여성 두 명이 나타났다. 이들은 중개업소 관계자의 안내를 받으며 단지 내부와 커뮤니티시설 등을 둘러봤다. 중국에서 부동산 큰손으로 알려진 이들이 갤러리아 포레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다름 아닌 김수현 때문이다. 올해 초 중국에서 전파를 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큰 인기를 끌면서 최고 스타로 떠오른 김 씨가 이곳에 살고 있어서다. 김 씨는 지난해 8월께 갤러리아 포레 전용면적 218㎡를 40여억...

오늘의 신문 - 2024.05.0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