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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자실에 배달된 '철수표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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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연 정치부 기자) 11일 오후 4시30분 국회 정론관 기자실. ‘떡볶이와 순대’가 배달됐습니다. 출출한 기자들에게 떡볶이를 나눠주며 당직자는 “안철수 대표가 보내셨습니다”라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부스에선 “진짜요?”하는 말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기자들과 가급적 거리를 두려는 안 대표가 간식을 챙긴 것은 처음이기 때문입니다. 전날 10일 4시께도 안 대표는 마감을 앞둔 기자실을 깜짝 방문했습니다. 지난해 4·24 재·보선 때 국회에 입성한 뒤 기자실을 방문한 이후 두 번째 방문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공동대표로서는 첫 방문인 셈입니다. 안 대표는 모든 언론사 부스를 돌아다니며 기...

오늘의 신문 - 2024.05.21(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