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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총리후보에 대한 '극과 극'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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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태 정치부 기자,국회반장) 새정치민주연합이 박근혜 대통령의 ‘문창극 카드’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누구도 예상 못한 언론인 출신의 총리후보 지명은 야당의 발목잡기에 대한 견제용인 동시에 향후 인사청문회를 ‘보수 VS 진보’ 프레임으로 끌고 가겠다는 청와대의 노림수가 깔려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내정자의 보수 편향적 칼럼 등을 집중 성토하고 있지만, ‘보수’색깔만으로 임명거부의 명분을 삼을 수 없는 것도 야당의 딜레마이다. 문 후보자에 대한 여야 정치권의 평가는 ‘극과 극’을 달린다. 새정치연합의 장외 ‘입(대변인)’역할을 하는 박지원 대변인은 트위터에서 ...

오늘의 신문 - 2024.05.21(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