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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백지영 "욕심 버리고 발라드로 자리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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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한경 텐아시아 기자) 더위가 한풀 꺾이고 비가 내리던 날, 빗소리보다 시원한 그녀와 만날 수 있었다. 특유의 웃음과 호탕함으로 편안함을 주는 청량한 ‘그 여자’ 백지영과의 인터뷰는 말 그대로 단비 같았다. 무대 위에서 서정적이고 애절한 노래를 부르는 발라드 퀸의 면모와 함께 무대 밖에서는 쿨한 언니 백지영이 ‘여전히 뜨겁게’를 들고 돌아왔다. 백지영은 지난 5월7일 영화 ‘역린’의 OST ‘불꽃’을 공개 당일 전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OST 여왕의 위엄을 입증했다. 이어 5월26일 ‘여전히 뜨겁게’를 공개하며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애절한 가창력으로 ‘믿고 듣는 백지영’임을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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