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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조합이 시공사 모시는 비결을 공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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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일 건설부동산부 기자) 건설사들이 수도권 주택경기 침체로 재건축·재개발 수주에 소극적입니다. 조합이 시공사를 찾아나서는 가운데 건설사들의 콧대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27일 저녁 서울 서초동 변호사 회관 지하 강당에서는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가 마련한 ‘정비사업 아카데미’가 열렸습니다. 강좌의 주제는 시공사 선정이었습니다. 정비업체인 플랜씨엠의 이원성 대표가 시공사 선정을 위한 준비사항과 유의점에 대해 강의했습니다. 그런데 내용은 절차상의 유의점보다는 ‘어떻게 해야 건설사의 마음에 들 수 있을까?’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5, 6년 전만 해도...

오늘의 신문 - 2024.09.21(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