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선거 앞두고 SNS 때문에 웃는 후보, 우는 후보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고재연 정치부 기자) ‘세월호’ 침몰 참사 후 정치인들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소통방식이 논란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세월호 사건에 대한 무분별한 의혹 제기는 물론 ‘참을 수 없는 만큼 가벼운' 수준의 SNS 발언들에 여론의 호된 질타가 쏟아졌는데요. 정치권에 SNS 자제령이 내려졌을 정도였습니다. 이번 6.4지방선거에서도 SNS 글이 판을 흔들면서 소속 후보들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유력 정치인을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치명적 한방’ 역할을 하기도 하고, 포지티브(positive) 선거 수단으로 활용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고승덕 서울 교육감 후보의 딸 고희경씨가 자신...

오늘의 신문 - 2024.05.15(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