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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가 한국 타이어 업체들과 접촉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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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석 산업부 기자) ‘페라리’. 많은 이들이 이 세 글자에 열광합니다. 이탈리아 스포츠카 브랜드인 페라리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레이싱 경주인 포뮬러원(F1)에서 오랜 시간 명성을 쌓아왔죠. 도로에서 ‘이탈리아 로쏘(빨간색)’로 치장한 페라리를 발견하는 이들은 어김없이 폰을 꺼내들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곤 합니다. 그만큼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 페라리는 ‘드림카’로 자리잡고 있죠. 이런 페라리에 한국에서 만든 타이어를 장착한다면 어떨까요? 그것도 신차용(OE) 타이어로 말이죠. 실제로 이에 대한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페라리가 한국의 타이어 제조사들과 이와 관련한 접촉...

오늘의 신문 - 2024.05.22(수)